부담경감크레딧kr 소상공인 3대 지원사업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이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라는 삼중고를 버텨내고 있는 지금, 정부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 가지 맞춤형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드시 챙겨야 할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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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크레딧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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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소상공인 지원이 중요한가?

팬데믹 이후 이어진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고정비 증가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열악해졌습니다. 특히 공공요금, 사회보험료, 플랫폼 수수료 등은 매달 반복되는 고정 비용으로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정부는 직접적인 경영비 절감 효과를 주는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단순히 대출을 늘리는 방식이 아닌, 정해진 용도에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유도하는 바우처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가 핵심입니다.

1. 부담경감 크레딧 – 공과금과 4대 보험료 지원 디지털 바우처

▷ 제도 개요

2025년부터 시행되는 '부담경감 크레딧'은 전기·가스·수도 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필수 고정비를 줄여주는 디지털 포인트(크레딧) 형태의 지원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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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크레딧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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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지원 금액: 최대 50만 원
용도: 전기, 수도, 가스 요금 및 4대 보험료 납부 전용

이번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2025년 5월 1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한정됩니다. 또한, 2024년 또는 2025년 기준 연 매출액이 0원을 초과하고 3억 원 이하인 사업자여야 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이 아닌 경우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1인이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더라도 1개 사업체에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한편, 유흥업,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정책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미 기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수령한 경우에도 이번 지원사업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 왜 필요한가?

소상공인에게는 공공요금과 사회보험료가 생존에 직결되는 고정비입니다. 이들이 밀리게 되면 가산세, 단전·단수, 보험 미가입 불이익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는 말이 현실인 상황에서, 이 부담을 줄여주는 바우처는 생존과도 직결된 필수 지원책입니다.

▷ 신청 방법 및 일정

신청 기간: 2025년 7월 14일 ~ 11월 28일 (신규 개업자는 8월 1일부터 신청 가능)
사용 마감: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청 경로: 부담경감크레딧.kr 또는 소상공인24
주의사항: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비즈플러스카드 – 금융취약 소상공인 신용 보증 + 카드 패키지

▷ 제도 개요

신용점수가 낮아 카드 발급이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 보증을 기반으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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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 지원사업 시행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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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NICE 기준 신용점수 595~839점 소상공인
지원 한도: 최대 1,000만 원
혜택:
- 연회비 면제
- 보증료 면제
- 6개월 무이자 할부
- 연 3% 캐시백 (최대 10만 원)

▷ 특징 및 장점

금융 접근성 개선: 일반적으로 카드 발급이 어려운 신용등급도 보증을 통해 가능
운영자금 확보: 소액 결제나 긴급 지출 시 유용한 유동성 확보 수단
실질적 환급 혜택: 연간 최대 10만 원 캐시백으로 소비 절감 효과

▷ 신청 절차

보증 신청: 보증드림 앱 또는 지역별 전용 앱(서울신용보증재단, Easy One 등)
카드 발급: 보증 승인 후 IBK 기업은행 앱에서 신청

신청 기간: 2025년 7월 14일 ~ 12월 31일

3.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 물류비 지원

▷ 제도 개요

디지털 전환이 필수가 된 자영업 환경 속에서, 배달 플랫폼과 택배비용은 빠질 수 없는 고정비입니다. 정부는 이를 줄이기 위해 실적 기반 또는 증빙 방식의 지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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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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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지원 금액: 최대 30만 원
제외 대상: 배달·택배 자체를 주업으로 하는 사업자, 정책자금 제외 업종, 다수 사업체 운영 시 1개만 신청 가능

▷ 지원 방식

신속 지급형: 플랫폼 사용 실적이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으면 자동 확인 → 신청 즉시 지급
확인 지급형: 자체 배달 등 비전산화된 경우 → 증빙자료 제출 필요
신청 경로: 배달택배비지원.kr, 소상공인24
콜센터: ☎ 1533-0500

3대 사업 비교 요약표

항목부담경감 크레딧비즈플러스카드배달·택배비 지원

대상	매출 3억 이하	신용점수 595~839점	매출 3억 이하
금액	최대 50만 원	최대 1천만 원	최대 30만 원
신청기간	7.14~11.28	7.14~12.31	~예산 소진 시
신청처	부담경감크레딧.kr, 소상공인24	보증드림 → IBK앱	배달택배비지원.kr, 소상공인24

3대 소상공인 지원사업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신청 가능한가요?

A. 세 가지 지원사업(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은 중복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각 사업별로 자격 요건과 제외 업종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세부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Q2.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 중입니다. 모두 신청 가능한가요?

A. 아니요.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보유한 경우, 한 사업체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대표자 명의로 중복 신청할 경우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Q3.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받은 적이 있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A. 일부 지원사업은 기존에 정책자금을 수령한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담경감 크레딧과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은 정책자금 제외 업종 또는 중복 수령 제한 기준을 따르므로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하세요.

Q4. 신규 창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요?

A. 부담경감 크레딧의 경우 2025년 5월 1일 이전 개업한 사업자만 지원 대상입니다. 5월 이후 개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일부 사업은 개업 시점에 따라 신청 시작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Q5. 부담경감 크레딧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A. 해당 크레딧은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 4대 보험료 납부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 인출이나 타 용도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사용처가 제한된 디지털 바우처 형태로 제공됩니다.

Q6. 비즈플러스카드는 어떤 혜택이 있나요?

A. 비즈플러스카드는 최대 1천만 원 한도의 신용카드로, 보증을 기반으로 발급되며 연회비와 보증료 면제, 6개월 무이자 할부, 1년간 사용 금액의 3% 캐시백(최대 10만 원) 혜택이 제공됩니다. 특히 신용점수가 낮은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Q7. 배달·택배비 지원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 플랫폼(배달앱, 택배사 등)을 통해 자동 전산 확인이 가능한 경우 신속 지급이 진행되며, 자체 배송이나 수기 기록 등은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확인 지급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Q8. 모든 업종이 신청 가능한가요?

A. 대부분의 업종이 신청 가능하지만, 유흥업소, 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신청이 제한됩니다. 또한 정책자금 제외 업종으로 분류된 사업체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Q9.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A. 각 사업별 공식 사이트와 소상공인24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